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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세금전략

신중년 고용지원금 받아가세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지원금 모르세요? 
요즘 여러 모로 삐뚤어진 사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부의 제도, 
지원금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근로자 퇴직 연령의 경우에도 50세 전후기 때문에 
너무 이르다는 이야기가 여러 번 거론됐었지요~ 
그래서 올해 1월부터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원이 되나요?
55세~64세까지 국내의 주된 일자리 퇴직자를 조사한 결과, 
2014년도에 383만 명이었던 것이 지난해인 2017년도에는
 440만 명으로 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이 드러났는데요. 
100세 시대에 겨우 50세에 불과한 나이에 퇴직을 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기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중년의 경력과 특성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적합한 직무에 고용할 경우, 
1)우선지원 대상 기업은 월 80만 원 
2) 중견기업은 월 40만 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2000명 규모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채용 조건도 있나요?
 우선 반드시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무기계약 
1) 정규직 채용이어야 합니다. 
단, 만 55세 이상 고령자와 2년을 초과하여 
계약을 하더라도 지원이 됩니다.
2)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전일제이며
 3)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4)최대 1년간 3개월 단위로 지급이 됩니다.


신중년에게 적합한 직무란 무엇일까? 
구직자, 구인기업 수요조사와 노사, 관계부처
노년 플래너 등의 의견을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선정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정한 직무 또한 적합 직무로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중년의 특성을 크게 세 가지

1) 다른 세대에 비해 신중년이 더 수월하게 업무를 해낼 수 있는 직무 
->상담전문가, 청소년 지도사, 경영 및 진단 전문가

2) 정보통신 발달 및 고령화 등으로 새롭게 근로자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산업카운슬러(감정 노동 상담사), 노년플래너 

3)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재진입 하기 수월한 직무 
->조경 기술자, 전기 설비 기술자 
 
1. 지원대상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 직무에 채용한 우선 지원 대상 기업 및 중견기업

( 지원 제외 :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중인 사업주 )

2. 지원요건: 
① 만 50세 이상 실업자를 신규 고용하여 3개월간 고용유지
②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 지급
③ 4대보험 가입(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④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채용


3. 지원수준 및 한도 : 
신규 고용한 근로자수 1인당 월 40~80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주가 지급한 임금의 80% 한도로 지원됩니다.

지원 한도는 사업참여신청서를 제출한 날이 
속한 달의 직전 년도 말일 피보험자수의 30%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3명)입니다.

4. 지급 기간 및 주기
1년 범위 내에서 3개월 단위로 지원

5. 지원방식 : 
① 관할 고용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 
② 승인여부 심사
③ 승인된 내용에 따라 근로자 채용 
④ 3개월 단위로 지원금 신청

※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기 전 고용센터에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은 후 근로자를 고용하셔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상담전화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