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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세금전략

매력적인 자사주 매입 활용방법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 침체가 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업종에서는 
아예 운영을 포기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처럼 전체 이동 정지 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정상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기업들에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없는 부분이 많고,
 당장 부족한 운영 자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기업들이 태반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급한 대로 재난지원금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현실의 기준을 완벽히 반영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말 그대로 생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절세책을 찾거나, 
인력 유지 방법을 찾거나 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이러한 일들은 자사주 매입을 활용하면 가능한데요.


절세의 첫 째 조건 
필요 이상으로 새어나가고 있는 돈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주로 과도하게 세금이 발생했다 하면 
주로 가지급금에서 그 이유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선 어떻게든 납품을 해보려고 
접대비를 지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가지급금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출은 증빙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런 영업 관행도 요즘은 과거처럼 
열성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이를 하지 않는 기업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지급금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지출 증빙입니다. 대표 개인이 지출한 자금이나 
영수증 등을 잃어버린 경우
모두 가지급금에 해당되기 때문인데요. 


기장업체에 서브로 세무 업무를 맡기고
 대표의 자산 대부분을 기업에 투자하며 
시작하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이런 가계정 문제는 없는 기업을 더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 앓고 있는 지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사실을 유무인데요. 
결국 기업에 세부담이 오르는 것도,
 매년 가계정의 액수에 따라 
4.6%의 인정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가지급금이 대표 및 특수관계자 대여금이라 하여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끼치고, 세무당국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도 큰 문제인데, 
인정이자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 역시 
계속해서 불어난다는 것이지요. 


기업이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면, 
발생 즉시 인정이자를 제 때 상환하든지
아니면 아예 초기부터 완벽히 처리를 해버렸을 것입니다. 
납품이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기업에는 부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계정이라는 것도 액수가 적을 때나
대표의 급여와 상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갚지, 
소득세와 4대 보험료 등이 함께 늘어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방식을 해결책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급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기업엔 자사주 매입이 필요한 것인데요.
 분류과세에 3억 원 이하까지는 
2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물론 3억 원을 초과하는 액수라도, 
그 이상 부분에 대해서는 25%가 적용되는 것이므로, 
상황 검토에 따라서 이 역시 충분히 
유리한 과세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상여나 배당을 이용하는 것보다 
이러한 방법이 훨씬 절세에 유리하기도 하고, 
4대 보험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을 하고 처분을 하게 되면
 처분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 법인세도 절감이 됩니다. 
이러한 자기주식취득을 통해 절세효과를 보았다면,

다음은 인력지원을 받을 차례입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흘러나오고 있는 사실이지만, 
매출이 나오질 않아 월급 주기도 힘들어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직원들까지도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사정상 또 구조상 불필요한 인력을 정리하는 일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핵심인력마저도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중에 다시 바이러스가 회복되었을 때, 
기업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막막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업무에 능숙한 인력을 만드는 일은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고, 
또 인재에 대한 운이 따라야 이룰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장 자금으로 보상이 어려운 기업 사정을 고려하여,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 주식으로 보상을 하는 
스톡옵션(Stock Option) 발행도 고려해 볼만한 방법입니다. 

실제 많은 기업이 사업 초기사업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톡옵션을 활용해왔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당장은 가치를 예상할 수 없는 
주식을 받는 일이 당황스럽고 걱정은 되겠지만, 
요즘처럼 앞날을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회복된다면 몇 십배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지급 받으며 자리를 지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를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관련 상법과 세법을 세세히 살펴보고, 
기업 현황 또한 면밀히 검토하여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지 
고민하여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